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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길 열린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0-23 10:45

인천시,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성장 투어 개최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다음달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주최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구축하는 2019 혁신성장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동반성장 업무협약,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혁신기술 제품전시회가 열리며 부대행사로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대토론회, 동반성장 설명회, 중소기업 컨설팅 존, 혁신성장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1:1 매칭 구매상담회를 통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하는 뜻 깊은 자리일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인천기업의 판로확보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천시에 중점 지원사업은 혁신기술 구매 상담회로 총 100여 개의 대기업, 220여 개의 중소기업 규모로 진행 될 예정으로 인천지역 공개모집 등을 통해 70여 개사를 선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1:1 매칭 구매상담회를 제공하고 혁신기술 제품 40개사를 전시해 상담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천 상담관을 추가로 개설해 인천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상호 연결하고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혁신주도형 대토론회,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 중소기업의 고충애로를 상담하는 컨설팅존, 공공기관 혁신성장 홍보관 등을 비롯한 부대행사에 대한 운영·지원으로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기업 모집과 행사 홍보 등을 위해 유관 기관(부서)과 긴밀한 협력 하에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혁신성장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첫째주(참여 대기업 확정 후) 인천시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 비즈오케이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행사일 기준 인천시 지역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혁신성장 투어는 수도권에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거점도시로써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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