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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미수납액 상위 9개 부서 대상 징수 대책 논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10-23 10:48

조정아 부시장이 ‘ 2019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청)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현년도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9개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현년도 미수납액에 대한 그간의 징수 활동과 문제점,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월 징수과 및 세외수입체납팀 신설 이후 23일 현재 현년도분 세외수입 징수율은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했고, 지난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3% 상승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징수 실적을 거두고 있다.
 
시 징수과에서는 연말까지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일괄 발송,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 독려,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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