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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28일~12월13일 전문예술인 교육사업 '오예스' 진행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10-23 18:17

/(제공=수원문화재단)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문예술인 교육사업 '오예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예스는 '오늘날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킬'의 약자로 '로컬 씬(Local Scene)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가운데 28일 오후 7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식생활체험관 전시체험교육실에서, 스터디 투어는 충청권과 전라권의 로컬 크리에이티브 관련 공간에서 이뤄진다.

세부 강의 프로그램으로 이영범(경기대학교 교수)의 '도시_지역성', 최지연(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센터장)의 '사회_보헤미안 씬', 모종린(연세대학교 교수)의 '경제_로컬크리에이터', 이희준(더로컬프로젝트 대표)의 '문화_연결고리'를 주제별로 소개한다.

스터디 투어는 대전의 '도시여행자', '벌집'과 광주 '양림쌀롱', 목포의 '괜찮아 마을' 등 각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티브 관련 활동을 펼치는 공간을 탐방하고 관련 팀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의와 투어 후에는 공유회와 행궁동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며 새로운 활동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비문화예술 인력들이 로컬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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