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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10-23 18:18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 지역민 위해 기부
23일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생산관제센터 1층에 마련된 장소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 임직원들이 23, 24일 양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다.

포스코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해왔다.

헌혈 장소는 포스코 본사(혈액원 헌혈 차량)와 제철소 생산관제센터, 지곡동 한마당체육관 등 3곳에서 진행되며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포항제철소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헌혈증서를 기증할 경우 영화관람권, 차량용 블랙박스등 다양한 경품의 추첨기회를 부여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헌혈에 참여한 품질기술부 지용구 사원은 "헌혈 운동에 참여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 기업시민을 실천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2만2046명이 참여했다.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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