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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대구 달성군 비슬산 대견사에서 연합자원봉사 프로그램 '볼런투어링' 참가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3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달성군과 동구, 남구의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하는 연합자원봉사 프로그램 '볼런투어(Volunteer Tour)링'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신개념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을 비롯해 대구시 1호 관광지로 지정된 비슬산의 대견사, 송해공원, 사문진역사공원 등을 탐방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다육이 체험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자원봉사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런투어링'은 올해 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나눔 1등 도시 달성'의 선진자원봉사 및 달성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