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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서,‘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 전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10-23 20:19

민 • 경 합동으로 교통 캠페인 전개
22일 오후 1시 인천삼산서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산경찰서)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에서는 22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인천 부평구 신복사거리 교차로에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실기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 직원, 협력단체인 삼산녹색어머니회(회장 김기옥), 삼산모범운전자회(회장 이성민), 사회 복무요원 등 약 45여명이 함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5030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횡단하고 있음에도 차량이 일시 정지하지 않고 통행하는 관행이 만연되고 있어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 안전을 확보 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홍보 전단지 및 졸음예방패치, 차량용 방향제, 물티슈 등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배부하는 등 범국민적 다각적인 홍보 활동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삼산경찰서는 운전자 대상으로 "보행자가 횡단시 뿐만 아니라 교차로 우회전 시에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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