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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원화학 화제 "사장님이 미쳤어요" 폭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23 20:36

풍원화학 화제 "사장님이 미쳤어요" 폭로 /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풍원화학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KBS 1TV '사장님이 美쳤어요는 레미콘 제조 회사 SG주식회사를 소개했다.

이 회사의 경우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청년구직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직원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복지는 자사주유소에서 직급에 따라 매입가 혹은 무료로 마음껏 주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회사는 전자 부품 표면처리 약품을 제조하는 '풍원화학'이다. 사람 중심의 경영을 하는 풍원화학은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위해 학원비 70% 지원하고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매년 부부동반 건강검진을 실행하는 중소기업이다.

스튜디오에서는 두 기업을 소개하는 연예인 패널들의 '미(美)친 홍보전'으로 열기가 불타올랐다. 녹화 도중 펼쳐진 한 사장님의 격한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소탈한 모습까지 함께 엿볼 수 있다. 

또, 각 회사의 몇몇 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블라인드 안에서 사장님을 폭로하는 '미(美)친 속마음 토크' 코너가 진행됐다. 평소에는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 모습이지만 사실 숨겨둔 애교가 가득하다는 진실공방부터 마치 '펠레'의 저주처럼 추측만 하면 무조건 틀린다는 사장님들의 에피소드까지 이어져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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