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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북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소통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0-24 08:06

23일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등과 진북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기업인과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진북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기업인과의 소통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북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이상길 회장은 “진북산단 기업체 57개, 2000여명의 근로자와 기업인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해 감사하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창원시의 노력으로 경제 불황속에서도 작년 매출규모 6901억8000만원 성과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올해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로, 이번 진북산단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서 건의된 노상주차장 확보와 차량통행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애쓰시는 기업의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업무에 적극 반영해 창원경제부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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