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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승용차 화재 신원미상 男 사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19-10-24 09:55

인천 한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23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야산 인근의 공터에 주차된 스포티지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승용차 안에 있던 남성 1명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으며 동승자 3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좌석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등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 및 경찰은 “차량의 내부 및 차체가 모두 불에 타 휴대용 가스버너의 사용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사망자 인적사항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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