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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만나러 전통나래관으로 GO~ GO!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10-24 09:56

대전시, 2019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부문 합동 공개행사
대전시 2019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부문 합동 공개행사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청)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대전 지역의 전통 기술을 만날 수 있다.
 
대전시는 오는 25일 동구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19년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부문 원형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11종목, 12명의 인간문화재(무형문화재 보유자)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화재 지정 당시의 기량과 전통기술을 잘 보존하고 있는지 여부와 더불어 그 동안 향상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공개행사는 25일 오후 3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보유자들이 직접 제작과정을 선보이는 시연(試演)을 27일까지 연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작업했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는 오는 31일까지다.
 
정재관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완숙한 기량들의 향연이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잘 어울릴 것”이라며 “대전시에서는 지역 전통무형유산의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부문 원형 합동 공개행사는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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