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서초 대법원 앞에서 경기도 호남향우회총연합회원들이 이재명 지사 선처를 호소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호남향우회총연합회) |
경기도 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윤봉남)는 22일 대법원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탄원서는 경기도의 31개 시·군의 회장 및 임원들 600여명이 서명한 가운데 서초 대법원에 경기도호남향우회 총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을 회장 및 임원을 대표해 2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윤봉남 총회장은 "이재명 지사는 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민들, 특히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염원을 담아 탄원서를 제출한다. 대법원에서 최대한 공정하게 판결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