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5일부터 2019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가진다.(사진제공=대전시청) |
대전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2층 로비에서‘대전 2019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개막식을 가진다.
대전 2019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은 오는 28일까지 4일간 대전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작품 활동 홍보 및 장인-시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및 우수 숙련기술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3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수공예품 및 장구, 국궁, 전통 떡 등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화훼, 전각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숙련기술인 우대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8월 대전시 명장을 처음으로 선정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