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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11월5일까지 '단체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현장점검 나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10-24 12:15

2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진행된 2019년동 단체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팔달구)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3일 지동 지역을 중심으로 2019년동 단체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체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시기별・계절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위험요소와 유해환경을 점검하는 민․관 합동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실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 사업의 일환으로 구 10개 동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참가자들은 지동 안전마을 시설물을 점검하며 생활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가운데 동부파출소와 함께 범죄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집중 순찰 하고, 겨울철 대비 설해 위험지역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동네 한바퀴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를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누구보다도 지역 사정에 밝아 관내 위험 취약시설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을 통해 안전한 구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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