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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당진2동…주민자치분야 본상 차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9-10-29 15:19

- 당진시 4 년연속, 당진 2동 2년연속 본상 수상
충남 당진시 당진2동 지방자치 박람회 시상식 장면.(사진제공=당진시청)

충남 당진시 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본상을 받은 것이다.
 
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한 1순위 사업인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블랙제로스쿨존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사례를 통해 당진2동이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면서 당진시는 2016년 신평면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주민자치 분야 우수 읍·면·동을 배출했다.
 
하나의 기초자치단체에서 4년 연속 읍면동 지역 우수사례를 배출한 건 당진시가 충남도내 최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제도 정책 분야에서 당진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회 연속 본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전국단위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도시, 소통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전국 78개 자치단체에서 총402건의 사례가 제출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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