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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지역사회 연계의식 강화한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11-07 10:24

전북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방과후 활성화 시범사업’ 운영단체 공모
전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역과 함께하는 방과후 활성화 시범사업’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로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도시지역 자유수강권 지원대상자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방과후학교의 지역사회 연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 운영 대상은 문화·예술·체육 등 학생들의 감수성 향상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가진 단체로,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나 청소년수련관·사회적기업·협동조합·비영리단체 등이 해당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2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교육혁신과로 이메일(arterschool7@korea.kr)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프로그램 강사비, 교재 및 재료비, 운영비, 행사비 등 1개 단체당 3,000만원 내외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운영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제공할 수 있는 역량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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