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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만의 매력을 담은 낭만카페 35곳 선정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1:48

다국어 가이드북 5,000부(한․영 3,000부, 일․중 2,000부) 제작, 관광안내소 및 지자체 등 배포 하기로
부산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근 카페투어가 글로벌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가장 ‘부산’다운 문화와 추억을 만드는 부산만의 매력을 담은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는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이 책에 소개한 35곳의 카페마다 주소, 운영시간, SNS 등 카페가이드의 기본정보를 제공하고 ▲[2장]에서는 낭만카페 근처에 숨어있는 인기명소들을 구·군별로 정리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3장]은 낭만카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로 구성했다. ▲깜짝부록에는 부산 대표 맛집 등을 수록한 ‘2019 부산의 맛’ 정보 등을 수록했다.
 
시가 선정한 ‘낭만카페 35선’은 부산해변을 따라 ▲기장군은 웨이브온 커피, 비치다, 아데초이, 헤이든 ▲해운대구 포트1902, 엣지993 ▲수영구 오후의 홍차/라운지, 더박스 ▲남구 딜라잇식스, 카페 이;정원 ▲동구 문화공감수정, 카페초량 1941 ▲중구 노티스, 바우노바 백산점, 레귤러하우스 ▲영도구 카린 영도 플레이스, 신기산업, 젬스톤 ▲사하구 소울레터커피컴퍼니 ▲사상구 비상 ▲강서구 포레스트 3002, 몽도르카페 ▲서구 TCC, 빈스톡 ▲부산진구 빈티지38, 비포선셋, 오월생, 유월커피 ▲연제구 고래커피 ▲동래구 아트케이갤러리 카페, the CAFE 그린내, 어반플로우 ▲북구 루왁 ▲금정구 모모스커피, 티원 등이 선정됐다.
 
또한, 부산시는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다국어(한·영·일·중)로 제작, 관광안내소, 부산관광공사 및 지자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 및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각종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에 홍보하며, 향후 카페 팸투어 및 유튜버 등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랑스럽고 소소한 부산카페여행 ‘낭만카페 35선’으로 부산여행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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