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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창녕군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2:01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남곡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장려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지난 8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2019년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과 우수사례 발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자치분권 토론회 3부문으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돼 도내 18개 시군에서 37개 팀이 각 분야별로 참가했으며 창녕군은 5개 읍면에서 1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이 동참했다.

창녕군 남곡주민자치센터는 전 단계에 걸쳐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 힐링 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도전 150세! 세대공감 남곡문화장터'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주민참여도와 지역기여도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경상남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와 2019년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추진을 앞두고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의 문화·복지, 자치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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