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이기용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3:01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기용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경북 고령군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이기용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장(66)이 고령군 농업조직체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기용 회장은 지난 1981년 다산면 농촌지도자회 회원으로 시작해 35년간 농촌지도자로 활동하면서 2003년 다산면 회장을 역임했고, 2006년 3월부터는 고령군 농촌지도자 사무국장으로서 매년 학습조직체 회원 연찬회와 고령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고령군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추진하는 등 농촌발전의 근간이 되는 학습조직체의 육성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비수급자 불우가정 돕기 사업 추진, 관내 복지시설 방문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농업인의 날(11월11일)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뤄져 있는 점에 착안해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지난 1964년 처음 제안해 19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