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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3:48

12일 한정우(오른쪽 두번째) 창녕군수가 도천면 송진농협창고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12일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창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은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4일간 46개소에서 실시한다. 총 매입량은 40㎏ 포대벼 기준 11만7462포/40㎏이고, 매입품종은 영호진미, 조평, 운광 3개 품종으로 운광은 조평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에 한해 매입할 수 있다.

정부양곡 품질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실시돼 매입대상 품종 이외에 타 품종(혼입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간정산금(3만원/40㎏)은 농가가 수매한 직후에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결정되면 12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수환 농업정책과장은 "규격 포장재 사용과 적정 수분함량(13~15%)을 지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품종검정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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