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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사민정, 제주도서 상생협력 워크숍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4:31

11일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제주도에서 가진 워크숍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성무)는 11일 제주도에서 ‘노사민정 상생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산업평화 정착에 앞장선 LG전자, 경남은행, 세아창원특수강 등 17개 노사민정 상생협약 기업체 노사 대표들과 창원시, 창원고용지청, 노사발전재단 등 창원시 대표 노동관련 유관기관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각 경제주체들은 워크숍에서 세계경제 둔화 지속과 대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경제위기를 같이 인식하고, 포용적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띤 논의와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워크숍에서 제주 노사민정협의회와 교류를 통해 협력의 문을 넓혔으며, 문화예술 콘텐츠로서 온라인게임에 대한 다양하고 성숙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넥슨컴퓨터 박물관과 스마트공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제주 삼다수 공장을 방문, 4차 산업에 대비한 혁신과 변화를 체감했다.

이남우 노사민정 실무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생의 노사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원시 노사민정은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지역 노사민정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6월 산업평화 정착과 창원경제 활성화를 위해 LG전자, 경남은행 등 20개사 기업과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채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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