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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 평가 보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5:02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서 ‘민주항쟁분과위원회’ 회의
12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은 민주항쟁분과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오전 11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 평가를 위해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항쟁분과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분과회의는 지난해 8월31일 위촉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하게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평가와 향후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최갑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여러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부마민주항쟁의 주요성과로는 ▲첫 사망자(유치준) 국가가 인정 ▲지난 9월24일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10월16일 대통령이 참석한 첫 국가기념식을 창원시에서 개최해, 전국적으로 민주성지 창원시의 이미지를 제고한 것이다.

최갑순 위원장(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은 “관련자 입장에서 매우 기쁘고,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 지정과 첫 국가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쓰신 창원시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마민주항쟁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더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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