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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6:18

- 오는 29~30일,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유니버설발레단의‘호두까기인형’포스터.(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은 오는 29일과 30일 대공연장에서 변함없는 크리스마스 선물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작품으로 준비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장식하는 대표 작품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무용수들의 춤은 송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무엇보다 줄거리를 설명하는 마임과 고난도의 기술이 배합된 춤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호두까기인형 줄거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은 주인공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적인 모험을 떠난다.

1막 마지막 장면 ‘눈송이왈츠’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은 아름다운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장면이다.

2막에서는 남녀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앙상블이 돋보이는 ‘로즈왈츠’와 차이코프스키 음악에 맞춤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의 화려한 2인무를 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오는 30일 오후 3시이며, 120분(인터미션 15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전화 또는 인터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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