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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복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7:22

12일 대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복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주민 거점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설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동 구 청사 리모델링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복수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 개청식을 갖고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구 청사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지상 3층, 연면적 511.82㎡ 규모로 오는 12월 착공,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층별 현황은 ▲지상 1층, 맘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지상 2층, 다목적프로그램실, 장난감공유센터 ▲지상 3층 공유부엌, 족욕실 등이다.
 
구는 지난 8월 개최된 주민설명회의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설을 조정해,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 계발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민선 7기 약속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디”라며 “앞으로 주민 거점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해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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