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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창립 50주년 맞아 전주 한옥마을에 JB문화공간 개관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7:26

12일 전북은행 창립 50주년 맞아 전주 한옥마을 JB문화공간 개관.(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12일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북은행 한옥마을지점 2층에 도민과 고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JB문화공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김종원 수석부행장,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김택수 이사, 김홍식 이사,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이학령 회장, 성제환 석좌교수, 김귀열 원광디지털대 총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정석 풍남동장, 한미혜 풍남동자치위원장, 최인규 전북노동복지센터 이사장, 하현수 남문시장상인회장, 김홍기 풍남문상인회장, 구성은 전주시평생학습관 관장 등 다양한 지역 대표들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JB문화공간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임용택 행장의 인사말과, 이학령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그리고 JB문화공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성제환 석좌교수가 JB문화공간의 추진 및 설립과정을 소개하는 경과보고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개관식 참석인원들이 JB문화공간을 전체적으로 순시하는 것으로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JB문화공간은 2층 라운지카페와 소회의실, 3층 다목적실과 음악감상실, 옥상 루프탑을 갖추고 공연과 강좌, 문화강습, 소규모 클래스 모임, 음악 및 영화감상, 버스킹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각 공간은 시민들의 동호회나 소모임 등의 활동할 수 있도록 신청을 통해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JB문화공간은 도민들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간으로서,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며 “JB문화공간을 통해서 전북은행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지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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