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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운동 동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1-13 11:34

"닥터헬기 소리를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소리로 들어달라" 메시지 
다음 주자로 곽상욱 오산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 지명 동참 요구
13일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전격 동참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전격 동참하며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 소리의 소중함을 알렸다.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심각한 외상환자나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 전담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은 응급의료 전용헬기의 이·착륙 시 소음이 풍선 터지는 소음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닥터헬기의 응급 출동 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적 운동이다.

이 캠페인에서 박세복 군수는 “닥터헬기 소리는 괴로운 소음이 아니라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소리로 들어줄 것”을 당부하며 “이 닥터헬기를 다함께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 군수는 다음 주자로 곽상욱 오산시장,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명하고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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