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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대학리빙랩네트워크 리빙랩 포럼’ 공동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11-13 12:21

7일 일산 KINTEX 제1전시장 회의장에서 ‘지역사회 혁신과 대학 리빙랩’을 주제로 열린 ‘대학리빙랩네트워크 리빙랩 포럼’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이 지난 7일 일산 KINTEX 제1전시장 2층 회의장에서 대학리빙랩네트워크 소속 18개 대학과 공동으로 ‘대학리빙랩네트워크 리빙랩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혁신과 대학 리빙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 리빙랩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학리빙랩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경남대의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운영사례와 성과를 설명하면서 “경남대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전공지식과 리빙랩을 활용해 지역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 특화 자유학기제 콘텐츠 개발’과 ‘주민주도형 으뜸마을만들기 사업’ 등의 사업 운영 노하우를 부연하면서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성원들과의 리빙랩 비전 공유를 최우선 목표로, 자기혁신역량 제고를 통한 리빙랩 플랫폼 고도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대학리빙랩네트워크에 소속된 34개 기관의 상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협약식’과 폰티스 응용과학대학 Monica Veeger 교수, 고창 책마을 해리 이대건 촌장,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경년 팀장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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