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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이혼이유는 남편 사업실패 때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13 23:38

박은혜.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탤런트 박은혜 이혼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은혜는 지난 2017년 9월 남편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며 쌍둥이 아들의 양육은 박은혜가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박은혜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적이 있다. 이후 2011년 3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수홍은 "박은혜는 과거 방송서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내 남편을 만난 일이다'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졌다. 이혼을 하게 된 진짜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기자는 "남편 사업이 잘못돼서 이혼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박은혜는 이혼 사유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했다"고 답했다.


한편, 박은혜의 전 남편은 미국과 일본에서 유학 후 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둘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식 당시 오상진이 사회를 맡았다.


또, 결혼식 당시 박은혜가 쓴 티아라는 3억 원 상당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분당에 100평짜리 신혼집으로 미루어볼 때 남편의 재력에 대해 결혼 당시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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