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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1-17 16:55

올해 청문회.의정활동.국감 표창으로 '3관왕 영예'
박덕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국토위/예결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박덕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국토위/예결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상패를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국토위 간사인 박 의원은 올해 국감을 통해 ▶창릉지구 개발도면 유출 ▶한국감정원 부실통계 ▶임대주택 매물잠김 현상 등 부동산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보령~대전~보은 고속국도 추진과 같이 시급한 충북 현안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이끌어 내는 데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 국감에서 150억원 규모의 활주로 공사를 편법실적 업체가 수주한 사실을 지적해 현재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건설관리공사 정덕수 사장대행의 월권·비위·갑질 행위를 지적한 뒤 추가로 해임 촉구 기자회견을 여는 등 피감기관장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거래는 없고 부동산 가격만 상승하는 기현상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실행력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앞선 지적사항들이 확실한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올해 4월 국토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표창장'을 수상한 데 이어 7월에는 국토·교통 현안 의정활동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으로 올해 자유한국당 수상 ‘3관왕’을 이루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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