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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쓰레기 감량 행정력 집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11-18 13:36

충북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시장의 주재로 주간업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8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청주시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은 전국 평균 이상이라면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것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 전체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시민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감량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재정 신속 집행과 관련,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은 신속집행 추진상황과 집행실적 부진 사유를 분석해 주요 사업의 실적제고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 시장은 한편, 17일 폐막한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와 관련, “41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면서 “직원 모두가 애써서 소귀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린 연초제조창이 문화제조창C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공예클러스터 거점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우리가 할 일이 많다”라며 “문화제조창C가 도심지 곳곳의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힘쓰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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