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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연극인들의 예술혼 담은 제4회 늘푸른연극제 ‘그 꽃, 피다.’ 18일 기자간담회 열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19-11-18 16:46

(제공=쇼온컴퍼니)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18일 오후 2시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제4회 늘푸른연극제-‘그 꽃, 피다’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늘푸른연극제는 대한민국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로, 2016년 제1회 원로연극제를 시작으로 올 해로 4회를 맞이했다. 2019 늘푸른연극제는 ‘그 꽃, 피다.’라는 부제 아래 진행될 예정으로, ‘꽃’에 원로 연극인들의 예술혼과 연극계가 가야 할 새로운 지표, 그리고 뜨거운 예술혼이 지닌 젊음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제4회 늘푸른연극제의 대표 예술인 표재순, 김경태, 김동수, 박웅, 정진수, 이승옥을 비롯해 운영위원회 서현석 전주소리문화의전당 대표이사, 제4회 늘푸른연극제의 주관사 스튜디오 반 이강선 대표 등이 참여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4회 늘푸른연극제-‘그 꽃, 피다.’는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트원씨어터 3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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