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출처-서승만TV 방송 캡쳐 |
개그맨 김정렬의 근황이 공개됐다.
서승만은 지난 9월 유튜브채널 '서승만TV'를 통해 최근 김정렬의 모습을 담았다.
서승만은 김정렬에 대해 "내가 1992년 MBC 개그맨이 됐는데 그때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승만아', '정렬아'라고 부르고 웃음꽃을 피우며, 막역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서승만이 근황을 묻자, 김정렬은 "행사가 있으면 행사를 하고, 취미 생활로 관을 짜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목공 실력이 있는 김정렬은 자신의 능력을 키운 것.
그는 "오동나무 관 2M 짜리를 시간이 날 때마다 짜고 있다"면서 "듣기에는 이상하겠지만 이제는 관 전문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승만은 "'전문관 김정렬'이라고 해라"라면서 "정말 독특하고 경쟁력이 있다"고 김정렬을 응원했다.
또한 김정렬이 자신의 관을 짜놨다고 하자, 서승만은 "앞으로 40년 이상은 들어갈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