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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함께 잘살고, 일상이 행복한 혁신 친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25 16:31

‘2020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서...
25일 허성무 시장이 ‘제89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25일 오후 2시 열린 ‘제89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 시정연설을 가졌다.

◆(전문) ‘2020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2020년도 예산안’을 시민과 의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위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소통과 협력으로 도전의 여정을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여러분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창원시는 사람이 우선되는 시정, 사람을 위한 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갈등, 일자리 부족, 빈부 격차 등 대부분의 사회문제는 경제문제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경제가 살아나야 가장에게는 가족을 지키는 힘을,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줄 수 있고, 시민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창원은 ‘사람중심 창원’의 뿌리를 깊게 내리기 위해 2019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해, 역동적으로 대처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았습니다. 산단 내 기반시설 노후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여건 변화,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마찰 등 대내외적 악재들이 우리의 의지를 흔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랜 부진을 털고 힘차게 일어설 희망의 경제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선도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으로 제조업의 전환기에 직면한 우리 기업에 새로운 혁신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달, 국내 조선사들이 선박발주 세계 1위를 탈환한 시기에 발맞춰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까지 이뤄내 무인선박 세계시장 선점과 조선업 부활의 새로운 희망도 더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도심 내 일체형 수소충전소를 선보였고, 수소버스도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수소산업 선점에 나섰습니다.

제조업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대기업 중심의 제조업 성장에서 벗어나 협업을 통한 혁신성장의 밑거름을 만드는 I-Road 프로젝트, 창원과학기술기업지원단도 가동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19년의 창원은 도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변화도 이끌었습니다.

민주화의 뜨거운 새벽을 열었던 부마민주항쟁은 40년 만에 그 빛을 발하며, 온 국민이 기리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는 다시 한 번 창원이 세계 사격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창원에서 처음 시행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모범 정책으로 인정받으며, 전국의 지자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세상을 바꿀 네 번째 큰 변화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기술 진보는 경제성장의 지렛대일 수도 양극화 심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장과 분배, 생산과 소비 등 대립된 가치를 균형 있게 조화시킬 시정 철학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정책을 펼쳐야 일자리 감소, 저출산, 저성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지역, 세대, 계층을 넘어 젠더 간의 대립으로 확대되어가는 사회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통해 우리사회 전체의 파이를 키워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세차게 몰아치는 4차 산업혁명의 높은 파고를 넘어 경제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포용적이고 혁신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증기기관은 프랑스가 먼저 발명했지만 유럽사회는 이를 수용하고 발전시키지 못했습니다. 반면 영국은 증기기관을 만들어 인류문명을 大전환 시킨 1차 산업혁명을 촉발시켰습니다.

이들의 운명을 가른 것은 다름 아닌 그 사회가 혁신기술을 얼마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편향 없는 적극적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과 혁신 활동을 보장하고 성과물을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 市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2020년을 ‘大도약과 大혁신의 해’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조화로운 성장과 공정한 분배가 주축이 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 大도약을 이루고, 문화∙환경∙안전 등 도시 全 분야의 기능을 사람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함께 잘살고, 일상이 행복한 혁신 친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내년도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개방적 혁신성장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초연결시대에는 폐쇄적인 정책으로는 도시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소통하고 열려있는 환경 속에서 혁신의 바람은 불어오고, 연결된 모든 영역에서 혁신이 만들어집니다.

먼저, 창원대로를 혁신의 길을 의미하는 ‘I-Road’로 지정하고, 혁신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마산과 진해권역에도 지역 특색을 반영해 이에 버금가는 혁신 DNA 육성 거점을 만들겠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본부,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 본부 등 연구기관을 유치해, R&D산업 생태계를 더욱 치밀하게 조성하겠습니다.

스마트 선도산단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소재∙부품산업의 자립화 기반을 다져 주력산업 제2의 전성기를 앞당기겠습니다.

또한 제2신항 건설로 확대되는 해양경제 영토는 항만∙물류 분야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 해양주권 수호의 기틀을 확립하겠습니다.

우리 市만의 차별화된 신산업 육성정책으로 경쟁력을 높여, 신산업 시장 선점에도 나서겠습니다.

국내 최초로 수소 액화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도 뛰어들어 수소산업특별시 진입을 가시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풍력너셀 테스트베드 조성으로 풍력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규제자유특구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해 무인선박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춰나가겠습니다.

제조업과 함께 서비스산업을 또 다른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는 한편, 창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져 창업분위기도 확산시키겠습니다.

▶두 번째, 정의로운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창원을 나눔과 분배, 평등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제도시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우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펼쳐, 창원경제의 실핏줄인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습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올해 100억원에서 새롭게 지류 상품권을 도입해 5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워 내수경기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청년이 희망인 도시, 청년의 희망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창원정착형 청년희망사업,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미래설계를 뒷받침하고, 대학생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 미래 인재들이 우리 市에 정착하고 꿈을 펼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의 사회적기업 전환을 시작으로 공공부문 행정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기업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규기업 발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조성하는 한편, 창원형 노동복지 정책을 강화해 노동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구현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농업 경영시스템 개선, 맞춤형 영농지원 확대는 물론 어항 안전시설 확충, 어선장비 현대화를 통해 농어민의 경쟁력도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세 번째,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포용도시의 핵심은 불평등과 불균형이 없는 세상입니다. 시민 모두가 자본주의의 그늘에 가려지지 않고 존중받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행복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창원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여성 취업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여성이 당당하고, 리더가 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를 가진 시민들이 일자리, 이동권, 주거권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사회관계망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하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창원형 저출산 정책으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과 노인 커뮤니티 공간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고령화 문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 역전세 대비 임차인 보호대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재도약을 돕는 사업도 계속해서 발굴하겠습니다.

내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시작해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단기해외어학연수를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시대를 넘어, 생존을 위해 반드시 환경을 지켜야하는 필(必) 환경시대입니다.

우리 市는 능동적인 환경정책으로 시민 환경 주권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해 수영하던 옛 마산만의 맑은 수질을 되찾고, 미세먼지 저감사업, 기후변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으로 환경의 역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일상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문화와 여유를 누릴 수 있고,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스마트하게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산업∙관광∙교통 등 도시 전 분야에 ICT가 접목된 창원형 스마트도시계획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스마트도시의 기반이 되는 AI 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인구 고령화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도심 내 물놀이장을 확대하고, 산업∙노동∙역사박물관 등 문화인프라 조성에도 더욱 속력을 내, 발길 닿는 곳마다 문화가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간선급행버스 도입과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모델 개발로 선진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공한지와 학교∙공공시설 부설주차장을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로 도심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내년 5월 우리 市에서 열리는 ‘제59회 도민체전’을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지역별로 균형 잡힌 체육인프라 조성과 함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를 챙기겠습니다.

마산로봇랜드와 짚트랙 등 324㎞의 아름다운 해안선에 자리한 창원의 대표 관광명소는 보행로로 잇고 친수공간을 곳곳에 조성해 시너지를 높이고, 바다를 활용한 이순신 타워 등 창의적인 관광명소를 더해, 경쟁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새로운 10년, 대약진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창원보다 인구가 많고 재정력이 우수한 도시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창원만큼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도시는 드물 것입니다.

창원은 특례시를 지렛대로 삼고, ‘창원다움’이라는 자산을 키워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우뚝 서겠습니다.

동읍∙대산∙북면 생활권에 이어 구산∙삼진, 웅동 생활권의 균형발전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도심 외곽권 육성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충무∙구암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도 본격 시행하겠습니다.

내년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불씨가 된 3∙15의거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창원경제를 견인한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50주년, 창원상공회의소 설립 1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에, 이들의 빛나는 역사를 재조명할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시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겠습니다.

특히, 통합 1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창원의 미래상을 담아낼 도시비전인 ‘창원비전 2030’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 목표와 방향을 시민 여러분께 제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사람중심 시정은 시민여러분과 늘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행정을 펼치고 시민의 시정참여를 더욱 확대해  사람과 가치를 잇는 소통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내년도 재정운용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인 3조2091억원입니다. 올해 당초예산보다 7.4% 증가한 규모입니다.

일반회계는 2조6417억원, 특별회계는 5674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기조에 맞춰 확보 가능한 가용자원을 최대한 반영했고, 예산 편성뿐 아니라, 집행∙평가 등 모든 과정에서 주민참여의 폭을 더욱 넓혔습니다.

또한 법정의무적 경비와 일자리∙복지 분야 등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로 재정운영의 경직성이 높아졌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회복 등 시급하고 필수적인 분야에 초점을 맞춰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분야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1조103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일반회계 예산의 41.8%로, 올해에 이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포용사회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미래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혁신 그리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경제 부문에 1044억원을 편성했고, 도시의 가치와 삶의 질을 높여줄 문화∙관광분야는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1931억원을 배분했습니다.

농림∙해양 부문에는 30.1% 증액된 1562억원을, 교육 분야에는 396억원의 예산을 분배했습니다.

시민의 피땀 어린 세금이 경제大도약과 창원大혁신의 마중물에 쓰이도록 고민을 거듭한 내년도 예산안에  의원님들의 이해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10년 전 우리는 세 도시 통합을 앞두고 새 역사를 기대하며 크게 들떠 있었습니다. 광역시에 버금가는 규모의 경제가 이뤄졌다는 기대감은 인구 109만명, 수출액 243억불 등 각종 지표를 상승시키며 통합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그 위력은 3년을 못 채운 2012년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떨어져 고전을 면치 못했고, 부진의 여파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뼈아픈 고통 속에서 다시 일어설 재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2010년, 미래를 재설계하고 새로운 주춧돌을 놓아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우리는 소모적 갈등과 반목을 거듭했고, 일시적 경제 호황에 현혹되어 지역 경제가 보내오는 적신호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 10년은 지나온 10년과는 달라야 합니다.

“과오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현실을 직시해 10년, 50년 뒤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더 자주 시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협력해 大혁신의 초석을 마련하겠습니다”.

2030년의 창원은 통합을 넘어서는 도시의 대변혁이 이뤄져 있을 것입니다. 그 대변혁의 시작이 바로 ‘大도약과 大혁신의 해, 2020년’입니다.

내년은 정말 더할 나위 없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다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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