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자원봉사 포스트 페스티벌'.(사진제공=DGB금융그룹)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300여명이 참여한 '2019 청소년 자원봉사 포스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주최한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축제의 장으로, '안녕한 대구, 깨끗한 대구, 하나 되는 대구' 등 5개의 주제로 총 15개의 청소년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제8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도 함께 개최돼 한 해 지역 청소년의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나눔의 선순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은 올해 처음으로 초등부도 시상에 포함돼 대구 초·중·고·대학교 재학생(개인 및 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관련 실적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대구시장상에는 서미지(계명대 간호학과 3학년), 대구시교육감상에는 진소혜(학남고 3학년) 외 2개 팀이 선정됐고,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은 총 12개 팀(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오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인지시키는 한편 나눔을 통해 기회를 얻은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한다는 점에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은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