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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12시 6분쯤 세종시 전의면 A씨 소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사진=세종소방본부)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4일 오후 12시 6분쯤 세종시 전의면 달전리 A씨 소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70㎡(50여평)와 가재도구 일체가 불에 타 211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는 산속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인 오후 12시 37분쯤 소화됐다.
소방대는 진화 과정에서 불이 주변 임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조치를 취하며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집주인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