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정보기술과 문원팜이 6일 세종시에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6일 (주)에이블정보기술과 문원팜이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준영 (주)에이블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오는 2021년 4-2생활권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라며 "미래를 빛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로 세종시와의 인연을 기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문원팜 청년농부는 "다양한 회사를 운영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도움을 보답하고자 꾸지뽕 판매 수익금을 모두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춘희 진흥원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