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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2-06 17:27

기업하기 좋은환경 조성 및 기업애로 해소방안 논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주체 변경 보강방안 마련키로
세종시가 6일 부강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6일 한화첨단소재 회의실에서 부강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각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이춘희 시장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해소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준석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대표와 민병화 (주)지인 대표 등 부강산단 내 13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강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주체 변경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폐수처리시설 설비를 보강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시장은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단별 간담회를 계속 추진해 기업의 걸림돌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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