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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우건설 인천에 3천여 세대 규모 아파트 분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임준혁기자 송고시간 2019-12-07 13:24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6일 개관
1915세대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아시아뉴스통신 임준혁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2958세대 대단지 아파트를 인천 미추홀구에 선보인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공식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28세대를 비롯해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 등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기존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고, GTX-B노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등 개발 호재도 많아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단지가 위치한 미추홀구의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도 많을 전망이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12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에 발표되고, 정당계약 기간은 2020년 1월 6~1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 6일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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