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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준비 본격화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19-12-18 12:20

울산시 브랜드 슬로건.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 규정에 포함될 행사장 임대 할인요율, 주차장 사용료, 행사장 배정기준과 우리 시 특화 마이스콘텐츠 발굴 등에 대한 자문으로 진행된다.

현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공정률 43%로 총 1,6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83-1번지 일원(부지 4만 3,000㎡)에 건축연면적 4만 2,9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과 운영에 대해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렴된 의견을 잘 반영해 행사 주최자와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27일 발족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자문단’은 울산시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국내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단 회의는 시설 건립 및 운영 준비와 관련해 전문 조언이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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