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목포교육청, ‘제 11회 방과후학교 대상’기관 선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12-19 11:27

18일 목포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한 2019년 제11회 방과후학교 대상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9년 제11회 방과후학교 대상에 선정돼 18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 등이 주관한 제11회 방과후학교 대상은 전국 규모의 공모로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우수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의 양적 성장과 질적 향상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학교, 교사·강사,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3色 3美 목포 방과후학교’를 비전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지역사회 연계 목포주말학교, 지자체와 연계한 목포사랑 3色 프로그램, 학교 밖 돌봄교실, 마을연계 방과후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실현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김재점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하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으로 학생·학부모·교사가 모두 만족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자 중심 방과후·돌봄 지원으로 목포의 방과후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 학교의 포화된 돌봄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내집앞 돌봄센터를 개소해 운영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교 밖 방과후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