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의료원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의료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은 15일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돕기 위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됐다.
이날 건강 상태, 약물복용, 치료, 교대 근무 등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없는 직원들을 제외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대구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헌혈' 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