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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박두석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4.15 상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박두석 예비후보(63. 자유한국당)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표몰이에 나섰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16일 오후 상주초등학교 옆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서울,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인사들을 비롯해 친구, 종친회, 지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그맨 이경래의 사회로 열린 공식행사는 후보자의 출마 동기, 새로운 행복도시 상주시의 슬로건, 미래전략과 주요 공약 등에 대한 발표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박두석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에서 "상주는 지금 인구의 격감, 노령인구의 증가, 소득의 불균형, 민심의 분열, 중소기업 및 소상공업의 침체 등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민의를 통합하고 침체된 경제를 회생시켜 활기찬 상주, 인구가 유입되는 상주, 돈이 들어오는 부자 상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 상주를 실현하기 위해 상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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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주요 공약 발표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이어 박 후보는 본인의 장점인 화합형 리더쉽, 혁신적 추진력, 창의적 사고력, 투명한 도덕성에 입각한 합리적 경영관, 공감형 친화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행복도시 및 상주시의 슬로건, 비전, 미래전략 등을 잇따라 발표했다.
발표한 주요 공약으로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유치 ▲상주 낙동강 종합레저타운 (워터파크) 건립 ▲장애우 종합재활센터 건립 ▲대형시립요양병원 설립 ▲산림대학 상주 유치 ▲소상공인 지원센터 건립 ▲대형물류 유통단지 조성 ▲농업재생 프로젝트 실행 등이다.
박 후보는 34년간 DPDHL의 세계적인 초일류 글로벌 물류그룹( 220개국에 네트워크 형성, 50여만명 근무) 한국법인에서 탁월한 행정력과 전문 경영 능력을 키워온 전문경영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평사원에서 인사본부장(VP : 부사장)으로 승진하기까지 영업, 마케팅, 행정, 교육 인사 등 핵심업무를 두루 관장해온 입지적인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을 겸한 개소식에는 우신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환경분과 위원장 겸 자유한국포럼 회장, 연극인 박웅, 재경 대구경북 향우회장, 재경 상주시 향우회원, 박찬선 전 한국문인협회 전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우택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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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공약과 출마의 변을 이야기 하는 박두석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