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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아들 나이 공개, 부인까지 화제…"성인이 될 때까지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17 00:18

(사진=JTBC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양준일이 아들의 나이를 공개했다. 이에 부인도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JTBC에서는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 19'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운동하는 것은 없고 쉬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산책을 즐긴다"라며 "아이가 25세가 되면 나는 70세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인이 될 때까지는 키워야 한다"라며 웃었다.

올해 51세인 양준일의 아들은 5세다. 이에 부인의 나이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지만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양준일은 방송을 통한 부인 노출을 원치 않는 듯 보인다.

이어 양준일은 "태어나자마자 조리원에 들어갔는데 아들에게 '와일드'라는 별명이 붙었다"라고 설명했다. "우는 목소리가 동물 소리 같았다"라며 아이의 남다른 성량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슈가맨 촬영할 때도 아이와 함께 왔다며 "아이가 투명한 문에 박아서 울었는데 울면서도 뛰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당시 촬영 현장에는 양준일의 부인도 함께 있었다고 밝혀졌다. '슈가맨' PD는 한 인터뷰를 통해 "양준일 부인은 이날 남편의 무대를 처음 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멋있는 사람이었구나’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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