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라북도4-H본부 제1차 이사회 개최.(사진제공=전라북도4-H본부) |
전라북도4-H본부(회장 채함석)는 17일 전북농업인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2019년도 사업실적보고와 세입세출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제30회 4-H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해외선진농업국가연수, 학생4-H회원들이 창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체험 기회 제공, 4-H청소년 지도력 함양 등이다.
한편 '4-H’는 지성(head)·덕성(heart)·근로(hand)·건강(health)의 뜻을 지닌 영어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나타내며, 생명과 자연을 사랑하는청소년을 육성하는 지역사회 교육운동이다. 1970년대 농촌 발전을 이끌어 온 새마을지도자 대부분이 4-H 클럽에서 지도력을 연마한 회원들이다.
4-H운동은 1947년 3월 낙후된 농촌의 생활 향상과 기술 개량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을 고무하기 위해 시작돼 72년의 역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