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임한 서기용 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주민이 곧 우리의 소중한 가족임을 명심하고 전 기능을 중심으로 위험예방에 전력하며 보호.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20일 부임한 제67대 서기용 예산경찰서장이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예산경찰이 나아가야 할 기본방향으로 주민의 작은 민원에도 귀 기울여 불안과 답답함을 풀어주고, 경.검 수사권 조정에 따른 새로운 사법체계의 정립에 높은 책임감을 가지며, 여성과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기용 서장은 “20여년 전 근무했던 충절의 고장 예산에서 다시 서장으로 첫발을 내딛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직원간 서로 돕고 의지하며 정이 듬뿍 묻어나는 편안하고 뿌듯한 일터를 만들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