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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성수품 물가 현장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20-01-23 09:48

22일 허성곤 김해시장이 외동∙삼방시장을 돌며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민생현장 점검하면서 장을 보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4개 전통시장에 대한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22일 첫날 외동, 삼방시장을 점검한데 이어 둘째 날 장유, 동상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전통시장과 김해사랑상품권 이용을 당부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설 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설 연휴 뒷날인 오는 28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물가합동지도점검반을 운영, 설 성수품인 농축수산물 등 4개 분야 원산지 미표시, 가격담합, 가격표시제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지도∙단속한다.

또 물가모니터요원과 연계해 설 성수품 15개 품목과 생필품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은 지속적으로 가격동향을 관리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안심 먹거리로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 성수품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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