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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도2리항, '2020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1-23 10:15

해안암반구역 '큰짬어장' 활용, 어촌체험 명소로 육성
김정재 의원.(사진제공=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포항북구)은 해양수산부에 공모한 '2020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2리항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오도2리항이 선정되면서 내년부터 오도2리의 상징, 해안암반구역 '큰짬어장'을 활용한 어촌체험을 테마로 생활SOC와 어촌 관광활성화 지원 사업에 총사업비 62억7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오도2리항 개발로 흥해 지역 어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다시 오고 싶은 어촌 마을이 되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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