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제작한 달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식중독 예방으로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코자 ‘2020년 식중독 예방 홍보 달력’을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달력은 오는 2월 7일까지 식품 위생업소(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730개소에 배부되며, 더불어 현장에서 식품 취급관리와 영업장 위생관리에 대해 지도점검하고 손님맞이 친절교육도 병행한다.
달력에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가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예방수칙, 월별 주요 발생 식중독 안내 등이 수록됐다.
이성택 위생팀장은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시기별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으로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항상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