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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마친 명동관광정보센터, 새해맞이 이벤트 풍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0-01-23 15:51

명동관광정보센터.(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명동관광정보센터 기념품 판매관 리뉴얼을 마치고 다채로운 환대 이벤트를 준비해 2020 경자년 새해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23일 밝혔다.

“명동관광정보센터”(이하 명동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안내소로써, 지난 2013년 11월 개관 이래 매년 약 1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서울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의 상징으로 성장했다. 관광객 만족을 위한 거의 모든 서비스가 지원되는 명실상부한 서울 관광의 시작점이다.

명동센터는 국내 최대인 약 400여 종의 관광 리플렛을 비치하고 있으며, 숙박·공연 등 관광객을 위한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우수관광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 판매관과 관광객 불편 처리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명동센터에 함께 위치한 KEB하나은행의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에서는 외환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를 증대시키고 있다.

새 단장을 마친 명동센터는 다가오는 설날 연휴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관광 기념품 전 품목 세일(10~30%), 기념품 구매 시 추가 선물을 증정(구매 금액별 차등)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명동센터 기념품 판매관에서 디스커버서울패스(자유이용권형 서울 관광패스)를 구매 또는 수취(온라인 구매자)하는 관광객에게는 관광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명동센터 내 KEB하나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 센터에서 외환 환전을 하는 고객들도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해당 기간에는 명동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핫팩을 증정하고 새해맞이 이벤트로 새해 소망 엽서 쓰기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광객들을 환대할 계획이다.  새해 소망엽서 쓰기 이벤트는 국제 발송 가능한 우표가 부착된 엽서를 증정해 새해 소망을 쓰고 고국에 발송까지 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관광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새로 단장한 명동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새해맞이를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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