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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2020년 “설날”에도 열두해째 변함없는 사랑의떡국나눔 잔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1-23 22:4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서 떡국나눔 행사 진행중인 사진/(사진제공=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중앙회)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2020년 설날을 맞이하여 13년간 홀몸노인,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하여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나누고 있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에서는 후원자 및 봉사자들과 함께 올해에도 변함없이 사랑의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사랑의떡국나눔잔치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개인 및 단체들의 후원과 여러 봉사자들의 나눔과 도움으로 개최된다.

지난 21일(화) 인천광역시 서구 및 계양구를 시작으로 지난 22일(수)주안역 남광장,  23일(목)부평역 북광장, 오는 24일(금)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떡국나눔잔치를 한다.

사랑의떡국나눔잔치는 홀몸노인과 노숙인 및 쪽방촌의 2,000여명에게 맛있는 떡국과 겨울잠바, 내복, 양말,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 못할 개인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그 분들의 새 삶의 자활을 응원한다.
 
경자년 올해에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이란사태 등 국제정세와 국내의 경기침체로 봉사와 후원이 급격히 줄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매년 신년(신정)과 설날(구정)에 2번의 사랑의떡국나눔 잔치를 개최하기 쉽지는 않다.

하지만 추위에도 사랑의빨간밥차 현장에 찾아 와서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맛있게 비우는 어려운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멈출 수 없는 올해 열두번째 행사이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매일 먹을 한 끼를 걱정하며 힘겹게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홀몸노인,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와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나누기 위하여 2006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설립되었고, 매주 8회 서울역, 인천 부평역·주안역·계양구, 서구에서 홀몸노인과 노숙인 및 쪽방촌의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해 무료급식과 생필품 등을 나누고 있다.

이러한 엄청난 나눔을 감당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연간 1만5천여명의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헌신의 열매이다.

아울러 이동밥차인 사랑의빨간밥차가 지난 13년 동안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없이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는 것 또한 절대적으로 십시일반으로 돕고있는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후원자들과 봉사자들 함께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을 최선을 다해서 섬기려고 한다.
 
사랑의빨간밥차에서는 후원 및 물품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하여 홀몸노인, 노숙인 및 쪽방촌거주자와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제공하여 함께 선한영향력을 나누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사업장)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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