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비상진료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해 당직의료기관 36개소, 약국 54개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근 편의점에서 해열제·진통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응급처지 및 응급환자 등의 안내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부콜센터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휴일자별 운영계획은 경주시 보건소, 경주시청 및 각 읍·면·동의 홈페이지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중앙응급의료정보센터, 휴일지킴이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